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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방탈출리뷰 미스터리룸홍대본점 - 뱀파이어 드라큘라의 성


미스터리룸은 강남점을 다녀왔을 때에는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지만 홍대본점은 예전에 만들어진 곳이라 살짝 별로였습니다.

특유의 장치를 사용한 미니게임을 이상하게 매 테마마다 만나는 기분입니다. 그렇다고 게임에 잘 녹아들게 생기지도 않았습니다.

테마진행하는데 살짝 어거지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방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라고 생각하면 웃어넘길만 합니다.




뱀파이어 드라큘라의 성


가장 어려운 난이도만 쏙쏙 골라서 하는 저희가 또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고 어려운 테마를 골랐습니다.

생각보다 센서에 의한 것도 많고 청각적인 단서들이 많아서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미니게임은 불호입니다.




21분 남기고 탈출 성공



난이도 ★★★☆☆

설마 끝은 아니겠지 하면서 문을 열었지만 끝이 나버렸습니다. 살짝의 센스와 관찰력만 있다면 쉽게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가이드라인이 워낙 잘 잡혀 있어서 푸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살짝 조명때문에 풀기 어려운 환경일 수 있습니다.

직렬식 문제구조이기 때문에 막혔을 때 살짝의 힌트를 사용하면 쉽게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의 요소 ★★★☆☆

청각적인 요소를 많이 사용했다는 점은 좋은 점이였지만 미니게임이 있다는 것은 불호인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워킹이 많은 홍대이기 때문에 이정도는 애교로 받아드릴 수 있지만 살짝 장치가 너무 언밸런스합니다.



매장평 ★★★☆☆

직원분들이 긴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느껴지는게 테마 끝날 때와 처음 입장할 때 살짝 놀래켜 주는 센스 있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쉬는 동안에 거짓말탐지기, 보드게임등 놀거리가 있었지만 조명이 푸른 빛이라서 하기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진을 찍을 때 쓰는 도구들이 예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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