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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방탈출리뷰 마스터키 신촌점 - 화이트룸

마스터키는 방탈출 프렌차이즈 중에서 퀄리티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

마스터키 건대점에서 다시봄, 몬스터10800등 을 즐기고 마스터키에 푹 빠져버렸었습니다.

예전에는 서이룸(서울이스케이프룸)만이 최고인줄 알았지만 다양한 방탈출카페가 생겨주면서 즐길거리가 많아졌습니다.

  화이트룸-클래식    

정말이지 유명한 문제방입니다.

더군다나 힌트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제약또한 걸려있는 방입니다.

문제들의 난이도는 쉬운 편이지만 살포시 꼬아놓은 문제들에 힌트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심적부담도 더해져 막힐 수 있습니다.

물론 저희도 막혀버렸습니다.

5959 탈출 실패!

난이도 ★★★★☆

문제를 보는 순간 아 이거야! 하면서 풀 수 있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 문제를 만나기 전까지 말입니다.

전반적인 문제의 난이도는 쉽지만 어느 한 구간에거 막혀버렸기 때문에 장장 30분가량을 날려먹고 방황했습니다.

하지만 똑똑하신 여러분들이라면 꼬여있는 문제도 잘 푸실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보통 2트라이 만에 탈출한다고 하니 너무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방의요소 ★★★☆☆

문제방의 충실합니다. 너무나도 충실합니다. 자물쇠가 이렇게 많이 수두룩 빽빽 달려있는 걸 처음보았습니다.

직렬식 문제구조라 인원 전체가 그 지문 하나만을 바라보고 있느라고 하면 요즘 나오는 모험형 테마에 비해서 

약간 재미 없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 풀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매장평 ★★★☆☆

대기장소가 다소 협소하기 때문에 보드판을 다같이 꾸밀 수 없었다는 점

그 외에는 무언가 힌트도 받지 않는 방이라 친절도 및 그런걸 판단할 수는 없었습니다.

원래 재도전은 1만원만 내면 할 수 있는데 뒷 타임이 없었는지 몇번은 권유하시긴 했습니다. 

재도전은 아예 처음부터 해야지 재미가 있을 것 같아서 중간시작은 사양하고 나중을 기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