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거리리뷰]홍대방탈출리뷰 퍼즐팩토리 - 최진사댁살인사건

홍대방탈출리뷰 퍼즐팩토리 - 최진사댁살인사건

언제나 퍼즐팩토리는 실망하지 않는다라는 말은 진리이다.

서이룸(서울이스케이프룸), 퍼팩(퍼즐팩토리), 엑스케이프, 비트포비아 히든퀘스트(그냥 비트포비아는 아님)

위 말한 4가지 방탈출 카페는 갈 때마다 돈이 아깝지 않다.

근데 가끔 홍대esc같은데는 돈 아깝습니다.

최진사댁 살인사건

여배우살인사건이 없어진 후에 나온거라 크기가 작을거라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다.

두개의 테마를 합쳐놓은 듯한 크기이다. 

할거면 이걸 하는걸 추천한다.

예쁘고 귀여운 한복을 입고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좋았다.

이런 코스튬플레이는 매 테마마다 자잘하게 있었지만 이렇게 차려입은 것은 처음이였다.

여름에는 살짝 꺼려지긴 하지만 말이다.

난이도★★☆☆☆(재미는 ★★★★★)

퍼즐팩토리치고는 쉬웠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대중성을 가미하기 위해 만든 테마다 보니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약간의 "이거 너무 쉬운데?" 하는 의구심이 들게할 정도였다.

그래도 롤플레잉이 재밌어서 난이도가 낮은게 무슨 소용인가 재밌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요소★★★☆☆

퍼즐팩토리는 장치의 신기함이란 것은 별로 없다

그렇다 보니깐 방이 넓은게 최고다. 다행이도 이번에는 너무 넓어서 좋았다.

가끔씩 폐소공포증이 일어날정도로 작은 테마들이 있었지만 점차 리뉴얼되고 있어서 다행이였다.

매장평★★★☆☆

하나 아쉬운건 사진을 너무 못 찍어준다. 감옥이라는 특이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감옥에 들어온 사람이 얼굴이 아예 안보였다.

이건뭐.. 방탈출카페 직원들은 사진을 잘 찍는다고 들었지만 여긴 아닌듯 했다.